진짜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

Ian CEO/ Co-founder

건축을 공부한 그는 루티너리를 통해 좋은 디자인의 기준을 만들고 있지만, 눈만 높아진 탓에 n년차 솔로입니다. 순수한 천성 탓에 착한 대표보다 좋은 대표가 되려 노력하지만 답답하면 막말부터 하긴 합니다. 시스템에 관심이 많고 영혼까지 효율적인 편이니 대화 요청시 단축키를 사용해 주세요. (해맑은 웃음을 조심하세요). 

Jane Tech lead/ Co-founder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을 전공하고 산전수전 겪으며 온갖 개발 언어를 섭렵했지만 한귝어가 서툽니다. 말을 하다 말거나 대답이 없을 때는 컴파일 중이니 건드리지 마세요. 브런치에 글을 쓰며 감정이 풍부한 인공지능이란 별명이 있습니다. (학습 데이터는 많이 부족합니다) 

Rowan Front-end Developer

묵직하지만 스윗한 개발자입니다. 합류하자마자 테스트 환경 구축을 하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방위적인 액션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원인 모를 이슈들을 해결하면서 본인이 고장 나 버린 건지 “그거 어떻게 하죠?“라는 말을 합니다. 그게 뭘까요. 워라밸이 있었던 온보딩 덕분에 루티너리도 빡쎌 거라는 의심을 내려놓았지만, 어느덧 빡쎄진 업무에 의심할 틈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Kyum QA manager

인턴으로 시작해 정식 입사하게 된 QA 매니저입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매우 큰 QA를 시작하며 덜 지치길 바랄 뿐입니다. 꼼꼼한 마음과 인내심을 유지하길 바랄 뿐입니다. 루티너리에서 좋은 것만 배워갔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쓰다 보니 바람만 쓰네요). 없는 살림(?)에 매번 팀원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줘서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Clover Product Designer

타이트한 일정을 쳐내는 동시에 혼돈의 디자인 시스템을 정리하는 디자인팀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실제 유일한 디자인 팀원이긴 합니다). 피드백에 열린 태도는 재능 수준이지만, 몰아가기 장인들 때문에 지쳐가는 것 같습니다. 리액션 부자로서 맛있는 음식을 보면 춤을 추곤 합니다.

lily Product Designer

피그마 컴포넌트 장인으로 루티너리의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고 있는 디자이너입니다. 빠르고 배려 있는 의사소통으로 디자인 리뉴얼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가고 있지만, 진짜 거대하긴 한가 봅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태도로 “한번 해볼게요“라고 하지만, 그것 역시 쉽진 않은가 봅니다. (릴리를 응원하고 싶다면, 경쟁사가 잘한 디자인을 슬쩍 보여주세요.)

Dina Growth manager

무서울 정도의 집중력과 추진력으로 엄청난 양의 그로스 업무를 도맡고 있습니다. 또한 뭐하나 빼놓을 수 없는 업무 능력과 언제나 고객님을 생각하는 심성으로 언제나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합니다. 다만 흥분하면 대답을 세 번씩 하니, (네네네) 캄 다운 시켜주세요. 최근 이별의 아픔을 겪으면서 잠시 소강상태긴 했습니다.

Naon Contents marketer

이야기 전달력으로 채용 인터뷰를 슈퍼 패스한 마케터 입니다. 밝은 에너지와 컨텐츠 생산력으로 루티너리의 채널들을 빠르게 채웠지만 소셜 미디어 속 반응을 얻기란 쉽지 않은가 봅니다. 오랜 고민 끝에 본인을 내려놓고 틱톡에 데뷔했지만 인플루언서의 고충이 있나 봐요. 피크민과 임장 다니는 루틴을 갖고 있습니다.

Darran People&Culture Manager

거침없는 행동력을 갖춘 동시에 그 누구보다 팀원들을 생각하는 피플팀의 수장입니다. 입사 후 피드백 문화를 빡쎄게 도입하는 챌린지가 있었지만 화려한 간식 라인업으로 팀원들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뜨개질과 캠핑을 즐겨 하며 맛있는 점심을 루티너리 소식좌들에게 전파했지만 실패한 것 같습니다. (혼자서 먹는 모습이 종종 보입니다.)

📢 외부에서 이야기 하는 루티너리

루티너리 "좋은 습관 만들려면 행동을 쪼개라"

루티너리 대표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싶다고 말한다. 많은 사용자들이 계획한 일을 하지 못하면 스스로를 탓하곤 하는데, 그 잘못을 본인이 아닌 환경에 있다고 위로하고 싶어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 정리나 물 마시기처럼 쉬운 일을 하더라도 스스로가 괜찮다고 느껴지면, 그 다음부터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진다는게 그가 진짜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다.

국내 루틴관리 앱이 해외에서 잘되는 이유

마케팅이나 광고 없이 2022년 6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15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정식 서비스를 시작 한 지 약 2년밖에 안 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꽤 주목할 만한 성과죠. 독특한 점은 해외 사용자가 80%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약 200여개 국가에서 루티너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루티너리가 해외 사용자들로부터 주목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세계 130만 누적 다운로드 앱을 만든 여성 CTO

"답이 없으면 어때요. 맘에 안들면 내가 정답을 만들면 되죠." 개발자라서 갖춰야 하는 역량이라면 저는 딱히 없다고 생각해요. 개발자는 개발을 좋아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행동을 바꾸는 것은 의지가 아닌 환경" 습관의 힘으로 글로벌 고객 사로잡아

루티너리는 행동과학 원리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쉽게' '실제로' 행동을 바꿀 수 있도록 돕는 도구를 지향한다. '쉽다'는 것은 의지에 기반해 뇌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면서 고통스럽게 만드는 방식을 지양하고 사용자가 행동 할 수 밖에 없는 쉬운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의미다.

간단한 루틴으로 🕗 작심삼일 습관을 개선 해주는 앱

루티너리는 하나의 루틴 안에 연속된 행동 고리를 만들어 주며, 한 번의 시작으로 전체를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서비스입니다. 출시 2년 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파! 전 세계 200여 개국 글로벌 사용자를 확보하며, 앞으로 성인 ADHD, 불면증, 중독, 재활, 복약 치료 등 디지털 치료제 영역으로 확장 중인 루티너리의 서인석 대표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내가 진짜 매일 쓰는 앱 4개! 성공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어플 

말 그대로 매일의 루틴을 조금 더 촘촘하고 생산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에요. 어떤 습관들이 내 몸에 완전히 익숙해지기 전까지 매일매일 하는 일들을 놓치거나 혹은 소흘히 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코칭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